ㅎㅎ 진짜 오랜만이야
여기 올해 여름 8월달에 쌍수하고 5개월만에 오는 것 같은데
여름에 쌍수하면 힘든점 , 앞트임 고통 등에 대해서 말해볼려고 해!
일단 나는 앞트임 부분절개 비절개눈매교정
총 합쳐서 165만원 들었고 여름에 했어
여름에 쌍수를 하면 안된다고 다들 그러길래 나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난 솔직히 여름에 할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들지는 않았어
불편할 수 있는 점은
실밥풀기전까지는 세수를 못하고 나 스스로 머리를 못감는데
여름이여서 더 찝찝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나는 세수는 클렌징워터로 했고 머리는 가족들이 감겨주셔서
불편한 점은 단 한가지도 없었어
그리고 나는 클렌징워터로 세수를 대신했지만
오히려 이게 더 개기름이 올라오더라고!
그래서 난 다시 돌아가면 산뜻한 토너를 사용하고 크림같은 건 최대한 안쓰고 알로에를 사용할거라고 말해주고 싶어
알로에도 산뜻한걸로!!
또 여름은 햇빛이 강해서 흉터가 더 잘생긴다고 하는데
난 쌍수하고 8일 후에 학교에 갔는데도 지금 흉터가 거의 없어😺
물론 가기전 일주일은 모자랑 선글라스 잘 챙겻고!
사실 그렇게까지 걱정할 일은 아닌듯해
쌍수수술(부분마취 ,수면마취)과 앞트임 실밥 푸는 거는
고통를 표현하자면 주사 맞는 정도? 나도 걱정 정말 많았는데
앞트임 실밥은 차가운거를 먹었을때 그 시린 그 느낌을 눈에다가 옮긴 느낌? 그것도 잠깐이고 느낌만 이상하지 고통은 없었엉
오히려 불편하고 아팠던건
수술을 하고 나면 의사 선생님께서
라인이 예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눈을 부릅뜨고 최대한 아래는 쳐다보면 안된다고 말씀을 주실꺼야
..정말 이때 ..아파도 억지로 눈을 부릅뜨고 눈을 감고 뜰때마다
멍든 곳을 누가 자꾸 치는 고통이여서 좀 힘들엇어😢
사진을 보면 몽고주름처럼 아래로 내려간 선이 있는데
나도 이게 수술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내가 얼굴을 닦다가 상처를 벌린건지는 잘 모르겠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끄적였는데 또 다른 궁금한 거 있으면 추가할게!